제21대 노동조합이 임기를 시작한 첫 주인 3월 7일(목) 오후 4시 총장실에서 총장단과 위원장단 간의 상견례 겸 환담이 진행되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윤동섭 총장, 김용호 행정∙대외 부총장, 장용석 기획실장, 김두진 총무처장이, 조합 측에서는 김호봉 위원장, 전상우 수석부위원장, 강현조 부위원장 겸 사무국장, 최정호 부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환담은 2월의 윤동섭 총장 취임과 3월의 김호봉 노동조합 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학교와 조합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30여 분간 진행된 후 종료되었습니다.
윤동섭 총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정례회의인 노사협의회를 포함하여 필요하면 언제든지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하였고, 김호봉 위원장은 취임 직후 노동조합 사무실로 축하 난과 화분을 보내준 학교 측의 후의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노동조합 역시 연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학교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