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노동조합 집행부 워크숍이 5월 24일(목)~25일(금)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집행위원 및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 노동조합 역사상 최초로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집행부 워크숍은 종합행정센터 총무지원팀 정상찬 주임의 국제캠퍼스 현황 소개 프레젠테이션과 이근호 종합행정센터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집행부원 전원이 함께 이동하면서 종합행정센터 사무실과 기숙사 운영팀, 융합과학기술원, YSP, 학부대학, 언더우드국제대학, 글로벌인재대학, UML 등 각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조합원 방문 인사를 마친 집행부원들은 다시 종합관 406호에 모여 제21대 노동조합 출범 이후 주요 행사 및 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김호봉 위원장의 설명을 통해 최근 각 대학 노동조합에서 겪고 있는 문제와 이슈, 현안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원들은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제21대 노동조합이 될 것을 다짐하였고, 2024학년도 임단협 교섭 등 우리 대학의 당면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합력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21대 노동조합 집행부는 서로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하였습니다. 앞으로 제21대 노동조합 집행부의 힘찬 전진이 알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