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제1차 직원인사위원회 개최

- 명예·희망퇴직 및 우수업적직원상 심의

2024학년도 제1차 직원인사위원회가 5월 21일(화) 오후 3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직원인사위원회에는 학교 측 위원으로 김두진 총무처장(위원장), 장용석 기획실장, 이미나 시설처장, 송동우 총무부처장 겸 인사팀장, 손성문 기획팀장, 민경용 인사팀 대리 등 6명이 참석하였고, 조합 측에서는 김호봉 위원장, 전상우 수석부위원장, 강현조 부위원장 겸 사무국장, 최정호 부위원장, 문수지 부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인사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1학기 명예·희망퇴직 추천 대상자 선정을 위한 논의 및 2023학년도 우수업적직원상 대상자 심사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사위원회 논의 사안은 비밀 유지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본 뉴스레터에서는 제한적으로 알려드리게 됨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2024학년도 1학기 명예·희망퇴직 추천 대상자 심의

학교 측이 직원 명예·희망퇴직에 14(명예 1, 희망 13)명 신청하였음을 보고하였고, 조합 측에서는 예산상의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최대한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것과 더불어 희망퇴직자들에 대해서도 의료원 감액 혜택을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학교 측에서 추가 예산 사용 가능성 및 희망퇴직자 의료원 감액 가능성에 대해 추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 2023학년도 우수업적직원상 대상자 심사

학교 측이 2023학년도 우수업적직원상에 총 14건(개인 5, 단체 9)이 신청하였음을 보고하였고, 조합 측에서는 신청자들의 학교 업무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고 향후 업무 열의 고취 등을 장려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포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측과 조합 측은 2023학년도 우수업적직원상 포상은 선정가능한 최대 인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습니다. 아울러 조합 측에서는 우수업적직원상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개선사항을 건의하였습니다.

- 추후 대상자 선정 공문을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로 공유
- 개인과 단체를 통합해서 심사하는 방식이 아닌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각각 상을 수여하는 방식 도입
- 신청불가 항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해당 문구에 대한 수정 및 보완
- 새로운 카테고리의 포상도 만들어 좀 더 다양한 직원들이 수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본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규정 개정을 통해 직원인사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총장에게 포상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는 방식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