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제1선거구(행정-부장) 김두진 대의원의 2022-1학기 인사 발령(국장 승진)으로 인해 해당 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를 3월 21일(월)에 실시하였으며, 투표 결과 교무처 교수학습혁신팀 김진일 조합원이 당선되었습니다.
3월 29일(화) 12시에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제24기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20대 노동조합 2022학년도 예산(안)이 승인되었고, 올해부터 생일을 맞으신 조합원에게 기프트콘(1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3월 18일 오후 2시 한국노총 11층 사무실에서 한국대학교 노동조합연맹(이하 ‘대학노련’)이 현판식 개최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2001년 전국사립대학교노동조합협의회로 시작되어, 2004년 전국사립대학교노동조합연맹으로 창립 이후 18년 만에 국공립대학을 포함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을 준비한 것입니다. 제20대 연세대학교노동조합 또한 연맹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지난 3월 29일 노동조합에서는 직원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현황 자료 배포’와 더불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현황 자료는 노동조합이 교육부 및 대교협 공시 자료와 타 대학 노동조합에 대한 문의 결과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2015년부터 직원 사회의 처우가 후퇴하고 직급 간 격차가 증대함에 따라 중도퇴사자가 가파르게 증대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 자료를 접한 많은 분들이 ‘직원에 대한 처우가 이렇게까지 후퇴하고 있는 줄 몰랐다.’, ‘직원 처우 후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조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것인지 기대를 갖고 지켜보겠다.’ 등과 같은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재직인원 529명 중 206명이 참여하여 주셨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타벅스 상품권(5천원)을 보내드렸습니다.
4월 14일(목)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에서 개최된 한국대학교노동조합연맹 제63차 중앙위원회에 우리 노동조합을 대표하여 김도엽 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맹 차원의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회원교 간 임‧단협 자료집 및 대학별 현안을 공유하고, 힘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호 연대하여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5월 26일에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임단협 교섭요구안 마련을 위한 TF’에서 마련한 교섭요구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지난 4월부터 조합원 다수의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보다 합리적인 단체‧임금협약 체결을 목표로 집행부(3명), 대의원(2명), 일반 조합원(2명) 대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 개진과 상호 조율 및 협의를 통해 최종 요구안을 마련하였고, 이 요구안이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노동조합은 이 요구안을 기준으로 2022년 단체·임금 협약 교섭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요구안의 내용은 교섭의 원활한 진행과 노조의 교섭 전략 유출에 따른 불이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교섭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보안 사항으로 유지되는 점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5월 27일(금) 오전 10시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분기 노사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노사 협력과 공동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분기마다(연 4회) 개최하는 협의체입니다. 노사협의회는 합의사항 도출 목적이 아닌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와 신의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대표 의장인 서승환 총장을 비롯한 7명이, 노조 측은 김도엽 위원장을 포함한 7명 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학교 측의 보고사항 4건이 공유되었고, 노조 측에서는 2014년 이후 입사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공정과 형평의 원칙”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관심, 배려가 필요함을 사측에 설명하고, 올해 있을 단체‧임금협약을 위한 교섭에 전향적인 태도로 임해줄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지난 3월에 직원 처우 개선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직원 처우 개선 자료 배포’ 시 직원들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된 ‘의견 청취록’ 전문을 학교 측에 전달하였습니다.
2022학년도 제1차 직원 인사위원회 및 징계위원회가 5월 31일(화)에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학교 측은 위원장인 이광환 총무처장을 포함한 6명이, 노조 측에서는 김도엽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인사위원회에서는 2022-1학기 명예·희망퇴직 신청자 및 체육위원회 감독, 코치 채용에 대한 심의가 있었습니다.다만 이번 인사위원회 및 징계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본 뉴스레터에서는 논의 안건만을 알려드리오니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월 2일(목) 노동조합에서는 단체 및 임금협약을 위한 본교섭의 개최를 학교측에 요구하였습니다.